us신발 사이즈는 발길이보다 '브랜드 기준'이 더 중요합니다. 같은 260mm라도 나이키와 뉴발란스, 아디다스는 실제 착화감과 사이즈가 달라지기 때문인데요. 국내 표기와 완전히 다른 단위 체계에다, 리셀·직구로 사는 사람들도 많아 “정확하게 맞는 us사이즈가 궁금하다”는 질문이 많습니다.
- 한국 사이즈(mm)와 미국 사이즈(us)는 기준이 다르다
- 브랜드마다 us사이즈가 다르게 적용된다
- 반드시 공식 사이즈표와 실측 후 구매해야 한다
1. us사이즈는 왜 이렇게 헷갈릴까?
us사이즈는 ‘인치’ 단위 기반으로 만들어졌으며, 남녀 구분이 명확하고 브랜드마다 기준도 다릅니다. 예를 들어, 나이키 남성 us 8 사이즈는 한국 260mm와 비슷하지만, 같은 us 8이라도 반스는 더 넓고, 아디다스는 타이트합니다. 국내 쇼핑몰에서 표기하는 ‘260 = us 8’은 참고용일 뿐, 정확한 기준이 아닙니다.
1) 여성과 남성 기준 차이
us신발 사이즈는 성별에 따라 기준이 다릅니다. 예를 들어, 남성 us 7이 여성 us 8.5 정도와 비슷합니다. 같은 숫자라도 성별이 바뀌면 길이와 너비가 달라져 착용감이 달라지죠. 성별 기준을 먼저 확인하는 게 첫 번째 단계입니다.
2) 브랜드마다 다른 사이즈 감각
나이키는 전체적으로 작게 나오는 편이고, 반스는 발볼이 넓은 사람에게도 맞습니다. 반면 뉴발란스는 번호 체계는 같지만 국내 제품과 해외 직구 제품이 착용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같은 us 8’이라도 브랜드가 바뀌면 실측이 달라진다는 걸 잊지 마세요.
3) 사이즈 변환표 맹신 금지
온라인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us-kr 사이즈 변환표’는 일반적인 가이드입니다. 하지만 대부분 브랜드 고유의 핏은 고려되지 않아, 실제로는 작거나 클 수 있습니다. 가장 정확한 방법은 브랜드 공식 홈페이지의 사이즈표와 실측 비교입니다.
2. 정확한 us사이즈 선택법
us사이즈는 발길이만 재면 부족합니다. 발볼, 발등 높이, 브랜드 핏, 착화 목적까지 고려해야 실수 없는 구매가 가능합니다. 특히 해외 직구나 리셀 플랫폼에서는 교환이 어려우니, 더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1) 발길이와 발볼 모두 측정
맨바닥에 A4용지를 깔고, 정면에서 발을 찍어 ‘앞코부터 뒤꿈치까지’ 길이를 재고, 가장 넓은 발볼도 함께 측정합니다. 이 두 수치를 기준으로 브랜드의 사이즈 가이드를 확인하세요. 발볼이 넓다면 정사이즈보다 0.5~1 up도 고려해야 합니다.
2) 브랜드별 공식 사이즈표 확인
각 브랜드 공식 홈페이지에는 한국형 기준에 맞춘 us사이즈표가 제공됩니다. 예를 들어, 나이키는 발길이와 함께 CM단위를 함께 표시하고, 아디다스는 발길이 외에 발볼/핏 정보도 제공합니다. 이 표가 가장 신뢰도 높은 기준입니다.
3) 실제 구매자 후기 참고
무조건 후기만 믿는 건 위험하지만, 사이즈에 대한 구체적 언급은 상당히 유용합니다. “정사이즈보다 작아요”, “볼이 좁아요” 같은 표현은 제품 실측 정보보다 더 현실적인 참고 자료가 됩니다. 비슷한 발 구조의 후기를 찾아보는 것도 좋은 팁입니다.
3. 한국 mm와 us사이즈 비교표
일반적인 사이즈표를 토대로 한 mm-us 변환표입니다. 단, 브랜드마다 차이가 있으니 ‘절대 기준’으로 보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국(mm) | 남성 US | 여성 US | 영국 UK |
---|---|---|---|
240 | 6 | 7.5 | 5.5 |
250 | 7 | 8.5 | 6.5 |
260 | 8 | 9.5 | 7.5 |
270 | 9 | 10.5 | 8.5 |
4. us사이즈 실수 줄이는 꿀팁
처음 us사이즈를 구매할 때 가장 흔한 실수는 ‘한국 사이즈 기준으로만’ 선택하는 것입니다. 또, 브랜드 특성과 발 형태를 고려하지 않아 교환/환불로 이어지는 사례도 많습니다. 이런 실수를 줄이려면 다음의 세 가지를 기억하세요.
1) 처음 사는 브랜드는 매장 방문 또는 중고 확인
직접 신어보는 것만큼 정확한 방법은 없습니다. 하지만 오프라인 매장이 없다면, 같은 모델의 중고 제품을 ‘사이즈 확인용’으로 잠깐 구매해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한 번 사이즈만 확인하면 이후 온라인 구매가 쉬워집니다.
2) 0.5 단위로 여유 있게 선택
특히 운동화나 리셀 스니커즈는 딱 맞게 신으면 발이 금방 피곤해지므로, 반 사이즈 크게 선택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나이키·조던 시리즈는 대부분 0.5 업 추천 후기가 많습니다. 타이트한 모델일수록 1 사이즈 업도 고려해볼 만합니다.
3) 반품 불가 조건은 반드시 확인
해외 직구, 한정판 스니커즈, 리셀 플랫폼 등은 반품이 불가능하거나 비용이 많이 듭니다. 따라서 사이즈 오차가 생기면 바로 되팔아야 하는 상황이 생깁니다. 환불 불가 조건이라면 구매 전 3회 이상 사이즈 확인은 필수입니다.
5. 브랜드별 사이즈 추천 후기
자주 찾는 브랜드마다 착화감에 대한 공통된 의견이 있습니다. 구매 전에 아래 요약을 참고하면 실패 확률이 줄어듭니다.
브랜드 | 착화감 | 사이즈 팁 | 후기 경향 |
---|---|---|---|
나이키 | 전체적으로 작음 | 0.5~1 업 추천 | “발볼 좁아요” |
아디다스 | 정사이즈, 약간 타이트 | 정사이즈 또는 0.5 업 | “길이는 맞는데 발등이 불편” |
뉴발란스 | 넉넉한 핏 | 정사이즈 무난 | “발볼 넓은 사람도 OK” |
반스 | 넉넉하고 낮은 설계 | 정사이즈 또는 0.5 다운 | “처음엔 헐거운데 금방 맞음” |
6. 이런 사람이라면 반드시 체크
us사이즈 실수를 줄이기 위해 아래 항목 중 하나라도 해당된다면 반드시 ‘두 번’ 확인하세요. 실제로 교환·환불 사례의 대부분은 다음 조건에 해당됩니다.
1) 발볼이 넓거나 평발
한국인의 평균 발 구조는 유럽, 미국보다 발볼이 넓고 발등이 높아 us표기만 믿으면 불편한 경우가 많습니다. 국내용 리미티드와 글로벌 출시 제품 사이에도 사이즈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한정판 스니커즈 구매 예정자
리셀 시장에서는 교환이 거의 불가능하므로, 사이즈 선택에 신중해야 합니다. 출시 당일에는 정사이즈 기준으로 품절되기 쉬우니, 미리 실착해본 경험이 없으면 반 사이즈 업이 안전합니다.
3) 해외 직구만 하는 경우
직구는 반품 조건이 까다로우므로, 사이즈 실수는 곧 손해입니다. 브랜드 공식 표 + 실측 + 후기 조합 없이 구매하면 실수 확률이 높아집니다. 관부가세·배송비까지 고려하면 정확한 사이즈 선택이 최우선입니다.
- 브랜드마다 착화감은 다르다
- 후기·실측·공식표 3단계 체크가 안전
- 리셀·직구는 사이즈 오류 시 손실 크다
7. 자주 묻는 질문
- Q. us사이즈 8은 한국 사이즈 몇 mm인가요?
- 보통 남성 기준으로는 260mm에 해당하지만, 브랜드에 따라 실측은 다를 수 있으므로 반드시 공식표 확인이 필요합니다.
- Q. us사이즈 선택 시 발볼이 넓으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 발볼이 넓다면 정사이즈보다 0.5 업 사이즈를 선택하거나, 볼 넓게 나오는 브랜드를 고르는 것이 안전합니다.
- Q. 남성 us와 여성 us사이즈는 어떻게 다른가요?
- 일반적으로 여성 us사이즈는 남성보다 1.5 사이즈 정도 큽니다. 예: 남성 8 = 여성 9.5
- Q. us사이즈표만 보고 사도 괜찮나요?
- 공식 사이즈표와 실측 비교가 병행되지 않으면 실제 착화감에 오차가 생길 수 있어, 후기도 함께 참고하는 것이 좋습니다.
- Q. 리셀 신발은 반품 가능한가요?
- 대부분의 리셀 플랫폼은 반품이 불가능하거나 조건이 매우 까다롭기 때문에, 사이즈 선택에 더욱 신중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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